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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기 전에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심 - 1월1일 수요예배
글쓴이 : 선흘중앙교회
      조회 : 43회       작성일 : 2020-01-02 08:19  

구하기 전에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심 마658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누구시며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천지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고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주보다 크시지만 지극히 작은 미물까지도 다스리시고 보존하십니다.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희 아버지다. 하나님은 너희가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는 너희 아버지시다. 얼마나 친밀하고 구체적입니까?

 

조금 애매하게 들리는 말씀은 있습니다.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희 아버지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무슨 말씀이겠습니까? 일단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눈으로 볼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은밀한 중에라는 말씀에 그런 의미가 있겠습니다. 그렇지요?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을 얼굴과 얼굴을 대하고 육신의 아버지하고 집에서 이야기 하듯이 그렇게 기도할 수 있다면 좋겠지요. 하지만 실제로 우리는 기도할 때 허공에다가 기도하는 것과 같이 느낍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계신가? 안계신가? 모르고 무턱대고 기도만 열심히 할 수도 있는 겁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시니까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겁니다.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희 아버지라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은밀한 중에 우리를 보시는 우리 아버지라는 말씀입니다.

 

! 이제 여러분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의심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도 여러분을 보시며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시는 여러분의 아버지이심을 믿고 기도하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어떤 목사님은 이렇게 한다고 하는 것을 책에서 보았습니다. 이 목사님은 하나님의 얼굴을 보면서 기도하는 것처럼 하려고 자꾸 예전에 하나님이 나에게 응답하신 것을 기억하면서 기도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얼굴을 보면서 기도하는 것처럼 기도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한답니다. 그렇게 하면서 하나님의 얼굴을 보면서 기도하는 것과 같이 기도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되었든지 간에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이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이 여러분을 보시고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시는 아버지이심을 믿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 당시에 기도하는 유대인들에게 이런 믿음을 찾아보기가 어려웠습니다. 기도는 합니다. 시간을 정해서 기도합니다. 금식하면서 기도합니다. 회당에서 기도합니다. 거기서 더 나아가서 길에서도 기도합니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도 기도합니다. 큰 소리로 기도합니다. 그런데 믿음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바라보시고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아버지라는 믿음이 없었습니다. 이런 믿음이 없는 기도는 하지 말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다음에 우리가 듣는 말씀은 우리의 하늘 아버지는 우리가 기도하기 전에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는 아버지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어떤 목사님에게 굉장히 기도생활에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 목사님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나기 전에는 열심히 기도했다고 합니다. 아주 간절하게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 자기 영혼의 갈급함이 있었기에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합니다. 새벽기도에 간절히 기도하고 부르짖으면서 기도하고 그랬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믿어지고 구원을 받고 보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보니까 하나님 아버지가 기도하기 전에 있어야 할 것을 다 아신다는 말씀이 와 닿은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그렇게 열심히 기도할 필요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아버지는 내가 구하기 전에 나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목사님은 기도생활이 시들해져 버렸답니다. 기도를 열심히 하지 않았답니다. 내가 기도하지 않아도 하나님 아버지가 다 아신다는 믿음이 생긴 겁니다.

 

우리가 구하기 전에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은 여러분의 아버지이십니다. 아버지는 자녀가 꼭 구해야만 주는 것이 아닙니다. 구하기 전에 자녀에게 필요한 것을 준비합니다. 자녀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줍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을 아십니다. 여러분이 구하기 전에 아십니다.

 

그러면 이 말씀은 우리가 기도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이겠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은 지금 기도를 가르치시고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그럼 이 말씀을 조금 더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구하기 전에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는 아버지 앞에 기도할 때 어떻게 기도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이 구하고 싶은 것을 막 떼를 쓰면서 구하여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이 오래 오래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안 들어주실 것 같아서 오래 오래 기도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이 말을 많이 하지 않으면 간절한 기도가 되지 않을까봐 묵주를 돌려가면서까지 기도하는 숫자를 세어가면서 기도해야 하겠습니까? 그렇게 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십니다. 여러분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면 어떻게 기도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하나님 저에게 있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 주세요” “하나님 그거 저에게 주세요

이렇게 기도해 보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내가 구하기 전에 나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 구할 때 그 하나님 마음에 있는 걸 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때로 어린 아이들은 위험한 칼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그 칼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주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이는 떼를 씁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그 아이에게 위험하기 때문에 주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그 어린 아이보다도 아이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더 잘 아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자신이 구하는 것이 모두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인지 우리는 다 알지 못한다는 것을 우리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하기 전에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는 주님께 그것이 무엇인지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내 욕심 내려 놓아야 합니다. 내 뜻 내려 놓아야 합니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이렇게 기도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 우리가 구하기 전에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고 응답받는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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